진료 받으러 가야 할까요? 반드시 기억해야 할 3가지

어느 정도 증상에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할까요?

아이가 아플 때 진료를 봐야 하는 기준에 대해

알고 있어야 할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
간단하게 놀, 먹, 자 를 기억하세요!

아이가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는지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.

여러가지 질환중에 RSV(급성호흡기감염병)가 있는 경우 모세기관지염이 생깁니다.

이 때 입원해야 하는 몇 가지 경우가 있는데요.

그 중에서
① 먹는게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,
② 잘 때 계속 깰 때

2가지가 있으면 입원을 말씀드린답니다.

그만큼 ‘놀먹자’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그외 진료를 받아야 할 주의해야 할 발열의 병력과 증상입니다.

1. 생후 3개월 미만

→ 집에서 열을 조절하기 보다는 진료 우선!!

고열이면 해열제를 먹을 필요없이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.

낮에는 외래, 밤에는 응급실에 가시면 됩니다.

2. 40℃ 이상의 발열(뇌수막염, 균혈증 고려)

40℃ 이상 발열은 단순 감기로 일어나지 않습니다.

체온을 40℃로 올라가게 한 별거 아닌 바이러스 질환이더라도 진료를 통해 감별해야 합니다.

3. 활기가 없고, 축 처져 있음

4. 우는 소리가 약하고, 신음소리 같음

5. 달래도 웃지 않고, 기분이 좋지 않음

→ 상식적으로 아이를 보셨을 때,

이런 증상을 집에서 못볼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병원에 가시면 됩니다.

6. 자극에 대한 반응이 약함, 경련 등 의식수준의 변화

7. 손발 색이 나쁨, 차가움, 얼룩덜룩함

8. 수분섭취량이 적고, 눈이 퀭함

9. 호흡이 얕고 빠름, 함몰호흡, 신음소리와 같은 호흡, 청색증

10. 4~5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