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
부평세림병원, ‘열나요’ 앱으로 환자 진료

2월 4, 2021

부평세림병원(병원장 양문술)은 20일 모바일 닥터와 업무협약을 맺고 소아 열관리 앱 ‘열나요’를 활용한 환자 진료를 시작했다.

모바일닥터_열나요앱으로환자진료

‘열나요’는 세계 최초로 열이 날 때 어떻게 엄마가 행동해야 할지 알려주는 애플리케이션으로 아이 체온 입력에 따라 해열제 용량, 복용 간격을 권고해주고 또한 체온 측정 시간에 알람도 울려주며 해열제 하루 허용량, 아이 수분 섭취 필요량도 관리할 수 있게 해준다.  

부평세림병원 소아청소년과전문의 이현지과장은 “아이의 상태를 가장 잘 알 수 있는 보호자의 자세한 기록은 진료에 큰 도움을 줄 수 있고, 또한 재진환자가 불가피하게 원격 비대면진료를 하는 경우 매우 유용하게 활용될 수 있을 것이다”고 말했다.

양문술 병원장은 “열나요 앱은 소아 환자의 특성을 고려한 양질의 의료서비스를 제공할 수 있는 가장 적합한 환자용 모바일 앱이라고 할 수 있다”며 “이번 협약을 통해 모바일 앱을 통한 새로운 진료 시스템을 확산시키는 모델이 될 수 있을 것이다”고 덧붙였다.

진주영 기자  pearlzero21@bos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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